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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담는 단풍구경을 위해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을 소개 해보려합니다.남원과 단양 그리고 원주에 있는

    단풍 구경하기 최척의 장소를 소개해 봅니다.

     

    1)남원의 뱀사골과 광한루,실상사 단풍으로 물든 경관을 즐길수 있는 곳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전라북도 남원은 단풍 여행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남원은 국립공원, 사찰, 전통 마을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가족과의 단풍 나들이 장소 입니다.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자연이 그리는 단풍으로 그린 한폭의 그림과 같은 절경을 즐길수있는곳입니다. 남원의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가을이 되면 붉은 단풍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은 완만한 산책로와 함께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를 제공하여 가족,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 모두 적합한 명소입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뱀사골 단풍은 깊고 짙은 색감으로 유명해 사진 촬영을 위한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사진을 담아 소중한 추억 한장 담아가시는건 어떨까요.광한루원 고전미와 어우러진 단풍은 옛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간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낙엽 마저 소중해 지는 감성을 느끼실수 있습니다.조선 시대의 정원을 간직한 광한루원은 단풍이 물들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깃든 이곳은 단풍과 전통 건축이 한데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광한루원의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낙엽을 밟는 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특히, 광한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인생샷으로 남길 만큼 아름답습니다.단풍 속 고즈넉한 사찰 여행으로 실상사도 빼놓을수 없는 곳입니다.남원의 실상사는 단풍 여행 중 고요함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이곳은 천년 고찰로서 문화유산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상사 경내는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단풍잎으로 물든 돌계단과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에게 완벽한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남원 단풍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1박 2일의 여정을 추천합니다. 첫째 날은 뱀사골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한 뒤, 광한루원에서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둘째 날은 실상사에서 조용한 아침을 시작하며 여유를 더해보세요. 남원 지역은 다양한 전통 음식도 유명하니 추어탕, 한정식 등을 맛보며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남원은 가을 단풍과 함께 자연, 전통,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번 가을, 단풍이 물든 남원으로 떠나 가족과의 작은 추억을 싸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2)단양 보발재,구인사,단양잔도 황금빛 풍경


    단양은 충청북도에 위치 해 있습니다.단풍 여행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단양은 국립공원, 사찰, 전통 마을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풍성한 단풍과 함께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제공합니다. 보발재 굽이굽이 이어진 단풍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가면 차 한잔도 할수있고 패러글라이딩도 할수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단양의 보발재는 소백산 자락길 6구간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로, 가을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해발 540m의 고갯길을 따라 약 3km에 걸쳐 펼쳐진 단풍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며, 굽이굽이 이어진 도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보발재 전망대에서는 S자 형태의 도로와 함께 붉게 물든 단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2024년 10월 18일 새롭게 개장된 전망대는 높이 8m, 너비 32m의 2층 구조로 산 아래 절경을 한눈에 담을수있습니다.여러각도로 사진도 찍어 보시고 가을 절경을 담아 가시에 좋은 곳이 아닐까싶습니다.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사찰을 빼놓을 수없는데요.바로 구인사입니다.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사찰 주변으로 단풍이 물들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구인사는 50여 동의 건물이 산세를 따라 배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단풍과 함께 사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조사전까지 이어지는 길은 단풍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주차장에서 사찰 입구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3,000원이 부과됩니다. 사찰 꼭대기 까지 오르면 구인사 사찰을 모두 내려다 볼수있는데요.저희는 저녁무렵 가서 운좋게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올라갈때 경사도 심하고 미로 같은 사찰 내부도 통과 하며 힘들게 올라간 보람이 있었습니다.참고로 사인암도 가보길 추천 드립니다.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철에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높이 70m의 절벽과 그 주변을 둘러싼 단풍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며,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사인암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전통 한옥 체험 마을이 있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이곳으 가족 단위 여행 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단양강 잔도강변을 따라 걷는 단풍 산책로는 이미 잘 알려진 곳이죠.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총 길이 1.2km에 이릅니다. 가을이 되면 강변을 따라 단풍이 물들어 산책로를 걷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잔도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의 물결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잔도는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강과 단풍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울렁다리에서의 가을 맞이


    가을이 깊어지며 전국의 산과 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갑니다. 이러한 계절에 단풍 명소를 찾아 떠나는 것은 여행자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소금산은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출렁다리'라는 독특한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만나는 가을의 정취는 도심지와 가까워서 그런지 약간의 어색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것 같습니다.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와 횡성에 걸쳐 있는 산으로, 가을철 단풍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출렁다리는 철교(출렁다리)와 유리교(울렁다리)가 있는데,출렁다리를 지나 20분 정도 소금잔도 코스로 올라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겁이 많은 제가 처음으로 출렁다리를 건널 때의 아찔함이란 지금도 오금이 저리네요.울렁다리는 출렁다리 보다는 덜 흔들리지만 울렁다리 유리 아래로 보이는 풍경에 눈을 질끔 감을 정도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출렁다리는 계곡 위를 가로지르며 양쪽 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며 아래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양옆으로 펼쳐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자연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주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을 따라 쉬엄쉬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출렁다리를 건너며 느끼는 스릴과 함께, 양옆으로 펼쳐진 단풍의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출렁다리 끝에 데크크산책로에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면, 계곡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함께 단풍으로 물든 산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러한 경험은 사진으로 담아두기에도 좋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고려하여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주 소금산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소금잔도를 이용하여 울렁다리를 건너실 계획이라면 등산화나 편안 운동화를 신으시길 바랍니다.출렁다리 까지 가는길도 난이도 헬 입니다.30분정도 계단을 올라가야
    도착할수있습니다.24년 11월 기준 케이블카 시범 운행중이니 곧 운영 되면 힘들게 올라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소금산 울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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